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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11시15분부터 SBS 특집드라마 ‘에이스’가 방송된다.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특집드라마 ‘에이스’가 지난 주 종영한 SBS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의 빈자리를 채운다.
4일 오전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15분부터 1시25분까지 SBS 특집드라마 ‘에이스’가 방영된다.
‘에이스’는 법이 닿지 않는 무정한 사회에 법이 아닌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변호사 이야기. 지난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무려 1015편에 이르는 공모작 중 우수상을 받은 김루리 작가의 작품이다.
연출은 지난해 추석특집극 ‘엄마의 선택’에서 인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SBS 드라마본부 김진근 감독이 맡았다.
극중 변호사 가형우는 이필모가 연기하며 변호사 박수민 역에 서민지, 검사 오아영 역 오수민, 변호사 사무실 직원 김준 역 지은성, 판사 이갑수 역 박찬환, 금융다단계 범인 조득홍 역 최종환, 부장검사 역 김명수, 조지검장 역 이기열, 금융피해자 박성재 역 오성태, 군에서 아들을 잃은 최씨 역에 조승연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특집드라마 ‘에이스’를 통해 억울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변호사 가형우,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법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오는 11일과 18일에는 ‘썸남썸녀’ 후속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18초’가 방송된다. ‘18초’는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조회수 배틀 월드리그로 방송인 이경규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