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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금나나, 미코 진+하버드 박사에 ‘저자’ 타이틀까지…‘팔방미인’ 면모 화제 <사진=금나나가 출간한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책 표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스코리아 출신 영양학 박사 금나나가 ‘SBS스페셜’에 출연해 화제다. 특히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진, 경북대 의대, 하버드대 박사라는 타이틀 외에도 자신의 이야기를 책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펴낸 ‘저자’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예과 재학시절 미스코리아에 도전해 ‘진’까지 올랐다. 하지만 금나나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외과의사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인 MIT와 하버드에 동시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당시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출전부터 ‘천재들의 전쟁터’로 불리는 하버드 대학에서 당당히 올 A의 성적을 거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펴냈다.
책 속에는 금나나의 눈물겨운 실패와 아름다운 도전, 성공 등 하버드에서 보낸 4년간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금나나는 책에서 “하버드 입학 후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로만 보냈던 노력의 대가로 하버드의 최고 영예 '디튜어 상'과 '존 하버드' 장학금까지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금나나는 지난 2일 SBS스페셜에 출연해 ‘침묵의 살인자’ 콜레스테롤의 진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