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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뭇매 맞는 롯데, "형제의 난 해결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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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정체성' '불투명한 지배구조' 비판..불매운동까지 제기

[뉴스핌=김지유 함지현 기자] 형제의 난으로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롯데가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권 싸움으로 일본 중심의 가계도와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재조명, 기업 정체성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분구조상 롯데는 사실상 일본기업이라며, 불매운동까지 거론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요즘도 롯데 이용하시는 분 있느냐"며 "일본에게 빨려들어가느니 불가피하게 써야된다면 차라리 미국, 영국 등 기업 제품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은 "롯데가 일본기업인 것은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절대 롯데제품은 안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누리꾼은 "과자 한 개를 먹더라도 제대로 알고 먹겠다"고 말해 롯데제품을 불매할 것을 시사했고, 다른 누리꾼 역시 "일본기업의 제품은 불매하겠다"며 "한국 땅에서 나가 일본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롯데그룹의 최대 단점은 불투명한 지배구조"라고 비판했다.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월 롯데그룹에 대해 "불투명한 지배구조 문제, 수백 개에 달하는 순환출자고리, 일본으로의 배당 확대 문제 등 불건전한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다만, 단순히 일본기업이라는 이유로 불매운동까지 거론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한 누리꾼은 "지금이 쇄국정책을 쓰던 흥선대원군 시대냐"며 "국내 롯데직원만 20만명에 달한다. 롯데가 망하면 이들은 어떡하느냐"고 의견을 개진했다.

다른 누리꾼도 "신 총괄회장은 혈혈단신으로 일본에 가서 멸시받는 상황에서도 성공해서 모국인 한국에 투자하고, 고향 친지들을 위해 매년 잔치를 하고 있다"며 "한국을 위해 애쓴 것은 인정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신 총괄회장은 일본에서 귀화하라고 설득해도 한국인 국적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롯데그룹도 비난여론 확산을 우려하고 있지만, 당장은 사태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러한 누리꾼들의 반응에 대해 "국민들의 시선이 안좋은 데 대한 우려는 하고 있다"며 다만, 일단 지금은 사태가 최대한 잘 해결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우리를 보는 시선도 사태를 해결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며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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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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