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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모두 잠든 후에'를 히트시킨 김원준 <사진=유튜브 캡처> |
니엘과 창조는 1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 남성 보컬리스트 특집에 출연해 ‘모두 잠든 후에’를 열창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두 사람이 선택한 ‘모두 잠든 후에’는 1992년 김원준을 전국구 스타로 띄워준 대히트곡이다. 김원준은 당시 이 노래 하나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전국을 누빌 정도로 바빴다.
특히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모두 잠든 후에’ 후반 파트에 원조 가수 김원준까지 가세해 객석을 놀라게 했다. 김원준은 니엘, 창조 사이에 서서 ‘모두 잠든 후에’를 불러 원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김원준의 등장으로 기세를 올린 니엘과 창조는 ‘모두 잠든 후에’로 정동하를 꺾고 승리를 챙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