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경기 수원과 구리에서 LH공공임대리츠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요진건설산업은 호매실지구 B3블록(1300여 가구)과 갈매지구 B3블록(380여 가구) 공공임대 아파트 공사를 동시에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LH가 공공임대 리츠 방식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총 공사비는 1776억932만원이다
수원호매실 B3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4공구는 요진건설산업이 대표사로 51%의 지분을 갖고 티이씨건설(49%)과 함께 짓는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위치한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공사금액은 약 1378억원이다.
구리갈매 B3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는 요진건설산업이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보령종합건설·건희건설이 각각 15%의 지분을 갖고 있다. 경기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서울에서는 노원구와 중랑구, 경기에서는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가깝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