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이 종방 소감을 전했다. <사진=더좋은 이엔티>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채정안이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종방 소감을 전했다.
SBS 화요일 예능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스타들이 모여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해 14부작으로 제작됐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15분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지난 28일 방송을 끝으로 막 내렸다.
배우 채정안을 비롯 채연, 윤소이,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이 출연한 가운데, 채정안은 기존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도녀 채정안의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은 호감을 샀고, '흥언니' '흥정안' 등의 별명을 얻을 정도로 생기발랄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썸남썸녀'의 마지막 방송 이후 채정안은 "너무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이라 걱정반 우려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과 ‘썸남썸녀’ 제작진,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배우로 작품에서 좋은 연기,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정안은 오는 8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용팔이'에 이채영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