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재희, 정혜인 대신 강별 선택하나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57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정혜인에게 완전히 돌아섰다.
29일 오후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57회에는 예원(정혜인)으로부터 완전히 돌아선 우진(재희)이 예원 앞에서 해수(강별)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진과 해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예원은 두 사람에게 달려가고, 우진은 예원으로부터 해수를 보호하려 했다. 우진은 예원에게 "너하곤 이미 끝났다고 몇 번을 말하냐"고 진절머리를 냈고, 예원은 "설마 저런 애 때문에 나한테 이러는 거야?"라고 해수를 노려봤다.
이에 우진은 "함부로 하지마. 네가 함부로 할 여자 아니야"라면서 "이해수씨, 날 좋아하는 사람이라고"라고 해수의 역성을 들어 예원을 분노하게 했다. 우진이 예원에게 완전히 등 돌린 가운데, 예원은 우진에 대한 집착을 시작할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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