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가 SNS 중독이라 밝혔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는 나, 비정상인가'를 주제로 G12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과시욕으로 인한 SNS'에 대한 찬반토론을 벌이던 중 전현무는 "나는 SNS 중독"이라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SNS에 행복한 모습을 올리고 싶어 죽겠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얼마 전 부산에서 촬영해 게시한 사진을 언급하며 "그땐 정말 행복했다. 내 인생에 행복한 부분만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SNS는 불특정 다수가 댓글을 달기 때문에 행복하기 위해 올린 건데 (악플로 인해) 불행해질 수도 있다"고 SNS의 단점을 지적했다.
다니엘은 역시 "행복을 보여주려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여기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행복을 경쟁하는 것이 문제다"라며 "비교는 행복의 끝이며 불행의 시작이다"라는 명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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