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헨리vs기욤, 스타 대결 승자는?…기욤, 연애사 폭로에 당황 <사진=‘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욤이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25회에서는 유세윤, 존 라일리, 기욤 패트리, 장위안, 헨리 라우, 수잔 샤키야 등 친구들이 퀘벡에 있는 기욤의 집을 방문해 어머니와의 만남을 가졌다.
집에 도착한 친구들은 기욤과 똑 닮은 어머니를 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친구들과 함께 기욤 몰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얼마 후 있을 기욤의 33번째 생일을 함께 있는 이 시간에 축하해주고 싶었던 것.
친구들에게 초대장까지 쓰며 생일 분위기를 듬뿍 낸 기욤 어머니는 직접 만든 케이크와, 미리 준비해 둔 음식들로 상을 가득 채웠다. 친구들 역시 풍선도 불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철저하게 리허설까지 해보며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기욤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친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고, 과열된 분위기는 쉽사리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의견이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때마침 심부름을 갔던 기욤이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에 친구들을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와 함께 기욤 어머니는 갑자기 기욤의 연애사를 폭로해 기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기욤의 전 여자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어머니의 폭로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봉변을 당한 기욤은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해명에 들어갔다. 하지만 베스트 프렌드인 존의 2차 폭로로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헨리는 기욤 어머니에게 “기욤 형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지?”에 질문을 했고, 어머니는 “빨리 손자를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어머니만의 결혼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기욤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는 기욤 어머니의 모습을 본 존은 어머니를 다독이던 중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기욤과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벌였다.
기욤은 프로토스를, 헨리는 저그를 선택했다. 기욤은 게임을 하며 에너지 드링크와 샌드위치를 먹는 등 각종 여유를 부린 반면 헨리는 시종일관 불안해했다. 잠깐이나마 헨리는 반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대결은 기욤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