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헨리vs기욤, 스타 대결 승자는?…기욤, 엄마의 연애사 폭로에 당황

기사입력 : 2015년07월27일 13:43

최종수정 : 2015년07월27일 13:43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헨리vs기욤, 스타 대결 승자는?…기욤, 연애사 폭로에 당황 <사진=‘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캡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헨리vs기욤, 스타 대결 승자는?…기욤, 연애사 폭로에 당황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욤이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25회에서는 유세윤, 존 라일리, 기욤 패트리, 장위안, 헨리 라우, 수잔 샤키야 등 친구들이 퀘벡에 있는 기욤의 집을 방문해 어머니와의 만남을 가졌다.

집에 도착한 친구들은 기욤과 똑 닮은 어머니를 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친구들과 함께 기욤 몰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얼마 후 있을 기욤의 33번째 생일을 함께 있는 이 시간에 축하해주고 싶었던 것.

친구들에게 초대장까지 쓰며 생일 분위기를 듬뿍 낸 기욤 어머니는 직접 만든 케이크와, 미리 준비해 둔 음식들로 상을 가득 채웠다. 친구들 역시 풍선도 불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철저하게 리허설까지 해보며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기욤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친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고, 과열된 분위기는 쉽사리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의견이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때마침 심부름을 갔던 기욤이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에 친구들을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와 함께 기욤 어머니는 갑자기 기욤의 연애사를 폭로해 기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기욤의 전 여자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어머니의 폭로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봉변을 당한 기욤은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해명에 들어갔다. 하지만 베스트 프렌드인 존의 2차 폭로로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헨리는 기욤 어머니에게 “기욤 형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지?”에 질문을 했고, 어머니는 “빨리 손자를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어머니만의 결혼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기욤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는 기욤 어머니의 모습을 본 존은 어머니를 다독이던 중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기욤과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벌였다.

기욤은 프로토스를, 헨리는 저그를 선택했다. 기욤은 게임을 하며 에너지 드링크와 샌드위치를 먹는 등 각종 여유를 부린 반면 헨리는 시종일관 불안해했다. 잠깐이나마 헨리는 반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대결은 기욤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단독] '근로감독관법' 입법 초읽기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근로감독관 직무·권한·수사권 행사 기준 등 근로감독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근로감독관법 제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근로감독관 증원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다. 이 대통령 대선 공약에는 임기 내 근로감독관을 최대 1만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 담겼다. 전문가들은 현행 근로감독에 대한 법적 근거가 근로기준법 아래 시행령과 훈령 등 단편적인 수준에 불과한 만큼, 증원에 앞서 법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근로감독관법 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이번주 발의를 마무리하고 국회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회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제정안은 근로감독의 내용과 감독관의 책임 및 권한 등을 명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복 위반 및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한 즉각적 수사 착수 기준을 밝히고, 정기·수시·특별감독 유형 구분과 감독결과에 대한 처리기준을 명문화했다. 근로감독행정 정보시스템 및 노동행정포털 구축 등 디지털 행정 기반 마련, 권리구제지원관 도입 등 근로감독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근거도 포함했다. 전문가들은 근로감독관 증원, 근로감독권 지방 이양 등 근로감독 관련 대통령 공약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법체계 정비가 먼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행 법체계를 보면 근로감독관에 대한 법적 근거는 근로기준법 아래 시행령인 '근로감독관 규정'이 가장 상위 법령이고, 그 아래 시행규칙인 '근로감독관증 규칙'과 훈령 '근로감독관 집무규정' 등 단편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근로감독 내용과 감독관 권한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감독관 증원 및 위험 사업장 불시 단속 필요성을 반복 강조해 왔다.  이 대통령는 지난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위험 사업장 불시 단속과 이를 위한 근로감독관 대폭 증원 등을 지시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산업안전 업무를 담당할 근로감독관을 300명 정도라도 신속하게 충원해 예방적 차원의 현장 점검을 불시에 상시적으로 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구체적 증원 규모까지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근로감독관 확대를 추진하는데는 근로감독관 인력 부족이 한계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노동사건은 급격히 증가하는데 반해, 이를 조사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임금체불 등 근로기준법 분야를 다루는 근로감독관 수는 2236명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정체 현상이 뚜렷하다.  김근주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근로감독관과 더불어 이들이 2~3년마다 순환 근무하는 노동위원회 조사관의 업무가 증폭하고 있어 인원 확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등의 논의도 있다"며 "이런 부분이 현행 체제로는 가능하지 않아 법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 제정안을 두고 "독자적인 근로감독법을 제정한다면 근로감독이라는 행정권한의 위상이 법적으로 확립될 것"이라며 "노동행정의 실행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일선 근로감독관의 전문성 제고와 집행의 일관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7-21 18:0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