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재황, 윤세아 적극 지지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이재황이 윤세아에게 언제나 네 편이라고 지지해줬다. 김민경은 톱스타 간미연과 관련된 일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51회에서는 구강모(이재황)이 진송아(윤세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구강모는 톱스타 유빛나(간미연)에게 수모를 겪은 진송아를 걱정하며 "더이상 날 밀어낼 생각을 하지 말라"고 여전히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구강모는 진송아의 손을 잡으며 "앞으로 이 손을 절대 놓지 않을 것이다. 난 항상 네 옆에 있을 것이다"라고 의지가 되고자 했다.
하지만 복수를 앞둔 진송아는 주저했고, 구강모는 "이것 하나만 있지 말아라. 어떤 일이 생겨도 난 진송아 편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는 사이 강모와 세나(김민경)의 회사 신제품 모델로 발탁된 오빛나가 유부남 애인과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파문이 일어났다.
오빛나 모델 계약의 책임자인 강세나는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길 줄 내가 알았겠느냐. 이건 천재지변 같은 일이다, 제 잘못이 아니다"고 발을 빼려 했다.
구강모는 "당장 오빛나 광고를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고 강세나는 "얼마나 비싸게 들여서 광고를 만들었는데 중단을 하느냐"고 반대했다.
광고 중단을 종용하는 구강모에게 강세나는 "광고건은 제가 진행한 것이다.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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