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휴가 장소 선정만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그곳에 어울리는 옷차림. 해변가부터 리조트까지 휴가철 ‘장소에 따른 패션 연출법’을 소개한다.
바다로 휴가를 떠난다면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이 좋다. 특히 열대지방 느낌의 트로피컬 패턴은 뜨거운 태양과 어울려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휴가지로 리조트를 찾는다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으로 연출해보자. 꾸민 듯 안 꾸민 듯 걸친 원피스나 상∙하의 세트의 깔끔한 스포츠웨어는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오혜진 의류브랜드 믹스엑스믹스 MD는 “올 여름 가장 유행하는 아이템은 '미러 선글라스'와 '벨트 샌들'”이라며 “하나의 아이템만 잘 활용해도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