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황금의 펜타곤 시즌3`가 7주간 일요일 저녁 6시 방송한다. <사진=KBS> |
[뉴스핌=장윤원 기자] '열린음악회'가 26일부터 7주간 결방한다. 이 시간대에는 '황금의 펜타곤 시즌3'가 방영된다.
KBS 측은 24일 뉴스핌에 "'황금의 펜타곤 시즌3'가 7부작으로 제작됐다. 일요일 저녁 6대,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편성 확정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기존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된 '열린음악회'는 7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7주간 결방한다.
KBS 1TV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황금의 펜타곤'은 2013년과 2014년 각각 시즌1과 시즌2를 내보낸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 속 시즌 3를 방영하게 됐다. 이번 시즌3에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24개 팀이 참여한다.
한편 7주간 결방을 알린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KBS 1TV '열린음악회'는 오는 9월 13일 다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