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코X팔로알토팀이 단합대회를 가진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4` 예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4' 지코X팔로알토 팀이 단합대회를 떠난다.
24일 방송하는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코X팔로알토가 자메즈, 원, 앤덥, 송민호가 힐링타임을 가진다.
최근 공개된 '쇼미더머니4' 예고 영상에서는 팔로알토가 자신의 팀인 자메즈, 원, 앤덥, 송민호에 "오늘은 몸도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타임"이라고 반겼다. 이어 이들은 보양식을 먹고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코는 "타블로 형이 너무 독하지 않았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야기는 어김없이 아이돌과 송민호에 초점이 맞춰졌다.
앤덥은 "버논이 제가 일 벌이기 전 까지만 해도 고개를 들고 있었는데 3차 끝나고 나서"라고 말하자 지코는 "99% 겉멋, 그거 때문에"라고 받아쳤다. 여기에 원은 "걔 좀 불쌍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앤덥은 "아이돌 친구들 얘기할 때는 회사에서 등 떠밀려 나왔다고 하는데 떨어지면 막상 완전 무너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원은 "보여줄 데가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웃었고 앤덥은 "그건 내가 알 바가 아니지. 남의 시장 와서 갉아먹는 거 내가 도와줘야 해?"라며 받아쳤다. 지코는 "나는 근데 네 말에 완전 공감했어"라고 그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
또 앤덥은 "다른 사람들은 보통 사진 촬영 2,3번 하는데"라고 말하자 지코는 "민호는 한 5시간 했겠지, 아님 2박3일?"이라고 물었다.이에 송민호는 "아니에요"라며 웃는 얼굴로 손을 저었다. 이어 지코는 "송민호 어딨어, 송민호, 아니, 백 없는 아이돌, 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방송하는 '쇼미더머니4'에서는 팀 당 한 명의 멤버가 떨어진다. 팀 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치는 가운데 탈락 멤버는 누가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