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 육중완, 김광규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 육중완, 김광규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 육중완의 일상과 김광규의 폭탄선언이 공개된다.
황석정은 이날 생애 첫 건강검진에 나선다. 최근 늘어난 촬영 스케줄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검진을 결심했다. 긴장한 기색으로 검진을 마친 황석정에게 의하는 정밀검사를 권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더위탈출에 나선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옥탑의 여름에 육중완은 가장 먼저 냉동실 정복에 나섰다. 냉동실에 머리를 들이미는가 하면 각종 냉동식품들을 끌어안고 공포 웹툰 보기에 도전했다. 또 허해진 기를 보충하기 위해 전복, 낙지 등 보양식품을 구입해 4가지의 보양식을 만든다.
한편, 올해로 49살을 맞은 김광규는 무지개 회원들을 작년 야유회 장소로 불러모아 폭탄선언을 한다. 그는 "더이상 혼자 살지 않기 위해 무지개 모임을 떠나겠다"고 작별인사를 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결혼을 기원하는 작별 선물을 건네 김광규의 눈시울을 붉혔다. 김광규는 "1년 뒤에도 결혼하지 못하면 무지개 모임으로 돌아오라"는 회원들의 말에 "올해 안에는 결혼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24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