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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의 예고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세 커플의 각기 다른 매력이 담겼다. <사진=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영상 캡처> |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남북녀' 세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제작진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화 예고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세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무뚝뚝한 부산 남자 강지섭은 아내 정하교에게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려다 실수를 연발했다. 그는 바비큐 그릴을 고장 내고, 못을 박다 목각에 맞고, 절구 속 내용물을 바닥에 흩뿌리는 등 사고뭉치로 거듭났다.
이어 ‘준이커플’은 임창정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임창정이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3’에 출연했던 김원준의 과거를 폭로하면서 싸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러나 최윤이가 아무렇지 않게 넘기면서 다시 즐거운 분위기를 되찾았다.
끈적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종수·한예진 커플은 눈물을 흘렸다. 예고 속 한예지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고 이종수는 다정하게 눈물을 닦아주며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어느 커플보다 가까운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이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세 커플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담은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는 24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