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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한 tvN `택시`에서는 신주아가 한국에서 보내온 편지와 선물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
21일 방송한 tvN '택시'는 태국 새댁 2년 차 신주아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자신의 집으로 '택시' 측을 초대한 신주아는 MC 이영자와 오만석에게 태국 음식과 자신이 손수 만든 국수를 대접했다.
이어 MC 오만석은 한국에서 신주아의 친구들이 영상편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영상편지 공개 전 MC 오만석은 "부모님을 이 집에 초대한 적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신주아는 "아직 없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영상에는 배우 김지훈, 방송인 박슬기 등이 지난 시간 신주아와 함께 보낸 과거를 추억했다. 이날 마지막 부분에 신주아의 부모님이 등장해 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신주아의 어머니는 "국제 결혼이라 걱정 많이 했다"면서 그리운 마음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달된 한국 음식과 어머니께서 만든 반찬이 공개되자 신주아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그는 특히 엄마표 낙지 젓갈과 고춧가루,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에 흥분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