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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심혜진이 전노민에게 원단 공장을 세우지 말아달라고 항의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21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31회에서는 강태중(전노민)이 황은실(전미선)의 사진을 받았다.
그때 리향(심혜진)은 원단 공장을 세웠다는 소식을 듣고 강태중을 찾았다. 강태중은 흥분한 리향에게 "진정해라. 담당자에게 물어보겠다. 일단 돌아가라"고 좋게 타일렀다. 그러던 중 미처 확인 못한 서류 봉투가 바닥에 떨어졌고 강태중은 은실로 추정되는 여자가 일본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서 깜짝 놀란다. 그는 리향의 분노가 들리지도 않은 채 한참을 서 있었다.
한편 이날 극 말미 공개된 '돌아온 황금복' 32회 예고에서는 태중이 금복(신다은)에게 "은실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전해 리향과 예령(이엘리야)이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