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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35년 동안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칼만둣국집이 소개됐다.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캡처> |
21일 방송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서는 35년간 전통을 지킨 칼만둣국집의 비법이 전해졌다. 이 곳은 모친에 이어 아들이 2대째 운영하고 있다. 또 주방장 겸 반죽을 담당하는 분 또한 이곳에서 28년 째 몸담고 있다.
파주에 위치한 칼만둣국집에는 손님들로 꽉찼다. 손님들은 쫄깃한 면발과 구수한 국물맛이 일품이라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칼만둣국집의 비법은 소잡뼈로 구수한 국물을 내는 것이다. 그리고 쫄깃한 면발을 위해 뜨끈한 물에 삶은 면을 찬물에 바로 넣어 준다. 또 만두 소에는 묵은지와 양파를 넣어주는 게 포인트다. 특히 매번 무게를 재 정확한 양을 넣어줘야 변치 않은 맛을 낼 수 있다. 여기에 들기름을 넣어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주는 것이 이 집맛의 비결이다.
칼만둣국집의 사장은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 "항상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