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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온스타일 `소시채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티파니, 수영, 효연, 윤아, 태연, 써니, 서현(왼쪽부터)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소녀시대가 6년 전 ‘헬로 베이비’에 이어 온스타일 ‘채널 소시’로 리얼버라이어티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온스타일 ‘채널 소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 오관진PD가 참석했다. 유리는 이날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티파니는 “‘헬로베이비’를 한 지 6년이 지났다”고 말하며 회상했다. 태연은 “지금 아기를 보면 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티파니는 ‘채널 소시’ 속 소녀시대의 모습에 대해 “예전보다 확실히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해졌다”면서 “많은 분들이 소녀시대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영은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 멤버들끼리도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거다. ’이건 누가 하면 재미있는 콘텐츠다’라는 생각이 바로 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수영은 ‘소시채널’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 개인이 선보이는 채널도 재미있지만 소녀시대 멤버 전체가 모였을 때 가장 웃음이 많았다. 저희가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채널 소시’는 소녀시대 8인(태연, 써니, 유리,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 전체의 자연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각자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티파니는 ‘티파니X’ 수영은 ‘오늘 뭐 입지’ 서현은 ‘막내의 이중생활’ 써니는 ‘명량소녀 도전기’ 윤아는 ‘냠냠TV’ 태연은 ‘셀프 마스터’ 효연은 ‘프라이빗 흥 라이프’를 공개한다.
온스타일 ‘채널 소시’는 21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