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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장나라 <사진=CJ E&M> |
[뉴스핌=대중문화부] ‘너를 기억해’가 폭풍전야를 예고한 가운데 장나라의 활약이 주목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가 이현(서인국)의 동생 이민이 정선호(박보검)라는 사실이 밝혀져 폭풍전야를 예감케 한 가운데, 차지안 역의 장나라가 농익은 연기력과 예상치 못한 액션 투혼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장나라 표 액션이다. 스스로 “경찰대에서 특공 무술 좀 한 여자”라고 말하던 지안은 현란한 액션으로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 지난 7회 방송에서 지안은 칼을 들고 위협하는 이진우를 능숙하게 제압했고, 8회에서는 덩치 큰 청부살인업자와 끝까지 맞서 싸웠다. 가벼운 몸놀림과 시원한 발차기가 그간의 연약한 이미지의 장나라를 다시 보게 했다.
장나라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중반부를 넘어 제2막에 들어선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20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