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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엘레이야의 거짓 눈물이 금새 신다은에 들킨다.
20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30회에서는 예령(이엘리야)이 금복(신다은)에게 과거의 잘못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예령은 "서로 물고 뜯고 의심하고…"라며 금복을 끌어안으며 운다. 이런 예령의 모습에 금복 또한 화가 누그러지고 그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금복은 예령의 전화를 대신 받게 된다. 전화기 너머에는 리향(심혜진)이 "김태수는 엄마가 알아서 싫은 소리 못하게 할 테니까. 너는 내려가서 하는 일에 집중해"라고 말한다. 이를 예령이 아닌 금복이 대신 듣게 되고 금복은 9년 전 황은실(전미선) 실종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김태수의 이름이 리향의 입에서 나온 사실에 놀란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