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 권혁희)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내 한식당 ‘풍경마루’와 우동&스시 전문점 ‘오사카키친’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풍경마루’와 ‘오사카키친’은 총 129석의 규모로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1층에 위치해 있다. 빠른 서비스가요구되는 공항 이용객 특성에 맞춰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이씨엠디> |
일본 관광객이 많은 김포국제공항 특성을 반영해 개점하게 된 ‘오사카키친’은 맑고 깔끔한 국물과 오사카 지역 대표 면인 ‘이나니와 면’을 사용, 현지의 맛을 최대한 구현한 음식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오사카전통우동, 새우튀김메밀국수(에비텐소바), 해산물덮밥(카이센동) 등이 있으며 크로켓, 새우튀김 등 다양한 튀김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구병조 풀무원 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이씨엠디가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에 이어 김포국제공항까지 국내 주요 국제공항 대부분의 식음시설을 운영하게 됐다”며, “각 공항 식음매장 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국제공항 내 식음시설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씨엠디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휴게소 및 브루스케타, 자연은맛있다, 아란치오 등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사업과 FM(Facility Management)사업 등 생활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