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이은우가 카페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SBS `SBS스페셜` 방송캡처> |
19일 밤 방송한 'SBS스페셜-여배우와 만재도 여자' 편에서는 배우 이은우의 만재도 8박9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SBS스페셜'에 출연한 이은우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로 베니스에 초청까지 받았던 실력파 배우다.
하지만 이은우는 만재도 생활 중 제작진과 인터뷰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은우는 "베니스 가기 전에도 아르바이트를 했고, 갔다 오고 나서도 계속 했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 설명했다.
또한 제작진이 "얼마 받느냐"고 질문하자 이은우는 "남들과 같이 시급을 받는다. 최저 임금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좀 올랐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SBS스페셜'에서 이은우는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픔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