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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이상숙 최일화 이휘향 재희 정혜인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50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정혜인과 이별을 결심한다.
20일 저녁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50회에서는 고예원(정혜인)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정우진(재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도 어김없이 예원 모친(이상숙)의 행패는 이어진다. 예원모는 정만재(최일화), 복수자(이휘향) 부부를 불러내 "이 정도 됐으면 물러나줘야 하지 않느냐"고 고압적으로 말한다.
이에 만재는 "제 아들 우진이, 원스식품에 보낼 일 없을 거다"고 선언하고, 수자는 그 옆에서 안절부절한다. 결국 만재는 경비로 일을 하던 원스식품에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떠나기에 이른다.
한편 우진은 가족들이 계속해서 예원의 집안으로부터 모욕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예원과 이별을 결심한다. 우진은 예원에게 "네가 참 좋았다. 그런데 너에 대한 내 마음이 사랑인지 조차 알 수 없게 돼버렸다"면서 "미안하다 예원아. 정말 미안해"라고 이별 통보를 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