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문보령이 심이영을 질투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20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21회에서는 경민(이선호)이 일부러 현주(심이영)를 불러낸다. 주말에 경민은 현주 생각이 나 일 핑계로 전화한다. 이를 본 수경(문보령)은 질투를 하고 경숙(김혜리)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경숙은 현주에게 "너 부사장과 무슨 사이냐. 노리는 거냐"라고 따진다. 현주는 어이없어하며 "아무 사이 아니에요"라고 해명하지만 경숙은 "너 얌전한 척하면서 꼬리 살살 치고 다니잖아. 우리 정수도 그렇게 꼬셨잖아"라고 윽박지른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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