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꺾고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이 12.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16.3%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 13.7%보다는 2.6%p 높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4대부터 7대 가왕을 차지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공개됐다.
'노애왕 퉁키'와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은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김연우였다.
특히 클라오파트라가 무대에서 복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하는 순간 분당 시청률은 26.2%(TMNS,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 시청률은 6.4%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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