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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이진욱이 갑자기 사라진 하지원을 찾아 헤맸다.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을 찾아 다녔다.
18일 방송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7회에서 최원(이진욱)은 갑자기 사라진 하나(하지원)를 찾아 헤맸다. 원은 하나의 회사에 갔지만 그 곳에도 없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문 밖에서 기다렸다. 그러다 하나를 마주했다.
원을 본 하나는 반갑게 그를 불렀다. 원은 화를 내며 "도대체 어디 갔었어. 회사에도 없고 말도 없이. 갑자기 왜 사라진거냐"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는 "나 어제 전화하고 싶었어. 그런데 참았어. 일부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늘 그랬듯 옥탑방에 올라 서로의 마음을 터놓았다. 하나는 "이제 원이 너한테서 벗어날거야. 내가 너한테 너무 의지한 거 같아서"라며 결심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