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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에서는 김태훈이 과거 주진모와 김사랑에 저지른 죄를 고백했다. <사진=JTBC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이 김사랑과 주진모와의 관계를 털어놨다.
18일 방송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에서는 최재호(김태훈)가 언론에 진실을 말했다.
그는 "10년 전 사랑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에게는 그가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여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억지로 차에 실어 가다가 사고가 났다. 나는 그 사고로 다리를 못 쓰게 된 거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는 자신이 사랑한 남자의 아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그 여자가 서정은(김사랑)이고 그 여자의 남자는 지은호(주진모)다. 두 사람은 정말 사랑한 사이가 맞다. 이게 진실이다"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18일 막을 내린다. 오는 24일에는 '라스트'가 첫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