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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에서 김태훈과 김사랑이 이별했다. <사진=JTBC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과 김사랑이 이별했다.
18일 방송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에서는 김사랑이 김태훈의 곁을 떠났다.
최재호(김태훈)은 "라일이 한 번씩만 보여 줘. 천천히 내가 설명할게"라고 했다. 이어 그는 "미안해. 내가 널 사랑해서. 내가 널 사랑하면 너도 날 사랑해야한다 생각했어. 그래서 분노했어. 내가 어리 석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은(김사랑)은 "다 지난 일이야. 잊을 거야. 용서해주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신 라일이 티없이 흠없이 자라게 해줬잖아. 당신이 라일이 반 만들었어. 라일이한테 라일이 아빠자리 만들게. 서류 정리되는 대로 연락할게"라고 떠났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18일 막을 내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