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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환, 아이유에 잘 보이기 위해 2만원 주고 펌…오랑캐 머리에서 변신

기사입력 : 2015년07월18일 20:23

최종수정 : 2015년07월18일 20:23

1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작사가 유재환이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무한도전' 유재환, 아이유에 잘 보이기 위해 2만원 주고 펌…오랑캐 머리에서 변신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작사가 겸 가수 유재환이 아이유에 잘 보이기 위해 급하게 파마한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준비에 돌입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아이유는 박명수의 녹음실을 찾았다.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받은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재환을 불렀다.

박명수는 아이유에 "얘 너한테 잘 보이려고 2만원 주고 머리한 거야"라고 했다. 이에 아이유는 "머리 하셨네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유재환은 아이유의 곡에 대해 "선배님 저는 이 노래 듣고 정말 좋았습니다. 천재가 아니실까 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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