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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강예원과 오민석이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결혼했어요' 강예원과 오민석이 신혼집을 보러다녔다.
18일 방송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이 강예원에게 "원하는 신혼집 인테리어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예원은 "모던하고 깔끔하고 갤러리를 꾸밀 수 있는 곳"이라고 취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신혼집을 보러 다녔다. 강예원은 두 번째 옥상이 있는 집을 원했다. 그는 "여기에 갤러리를 만들어도 좋겠다"라고 말했다.
집을 보고 온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다음 데이트 장소로 떠났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집 선정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오민석은 "돈 걱정하지 말고 진짜로 원하는 집을 고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민석은 "우리 침실은 섹시하게 꾸미자"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침실은 잠이 잘 와야지. 왜 섹시하게 꾸미냐"라고 말했고 오민석은 "그래 네 말이 맞다"면서 바로 수긍하며 반성모드로 바꿔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민석은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침실이 자는 공간만은 아니지 않나. 뭔가 털어버릴 수 있는, 아…나 이것 참 나의 의도가 전달이 안 된다"라며 답답해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