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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애플수박·초당옥수수·노란토마토…이색 채소·과일이 뜬다 <사진=‘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이 이색 채소와 과일을 소개한다.
1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겉모습부터 먹는 방법까지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만점 이색작물을 소개한다.
먼저 찾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여름철 대표과일, 수박이 공중부양을 한다?
흙 밭에 열리던 커다란 수박은 잊어라. 대롱 대롱 천장에 매달려있는 수박들. 사과
만 한 크기에, 그 무게가 2kg도 안 된다는 이른바 ‘애플수박’이 그 주인공이다. 크기가 작
고 가벼운 애플수박은 연속으로 5-6개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어, 아치형으로 매달아
재배했을 때, 착과율과 품질이 월등하단 사실.
애플수박은 일반수박보다 더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거기다 껍질까지 얇아 사과처럼 껍질을 깎아 먹을 수 있다는 애플수박. 간편해서 좋고, 맛도 좋아 점점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애플수박의 맛은 어떨까.
바로 7월 제철을 맞아, 수확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맛본다는 ‘초당옥수수’가 그 주인
공이다.
일반 옥수수보다 크기가 작고 노란 낱알로 가득한 초당옥수수는 항암효과·항바이러스효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성분이 듬뿍 들어있어 영양만점 간식으로도 손색없다는데! 거기다 수분함량은 물론, 사과·멜론보다 당도가 높아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소식을 듣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 파주의 한 비닐하우스. 빨갛게 익어가는 토마토 옆, 겉부터 속까지 온~통 노랗게 물든 샛~노란 토마토가 그 주인공이다.
이 노란토마토는 무(無)농약으로 재배돼, 일반 토마토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