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불맛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화끈한 불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찾는다.
17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입소문 투맛쇼' 코너에서는 불맛을 주제로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행운동에 위치한 '볏짚구이 이야기'(02-882-8930)이다.
이곳에서는 남해안에서 공수한 싱싱한 산돌문어를 구이로 맛볼 수 있다. 농약을 뿌리지 않은 무공해 볏짚에 한 번 굽고, 버터와 만을 양념을 해 또 한 번, 거기에 짚불에서 재벌까지 총 3번의 불맛을 더해 상에 오른다. 비린내 제거는 물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뿐만 아니라 문어머리를 통으로 넣고 삶은 문어 머리찜과 문어숙회, 먹물과 매생이를 넣어 시원한 문어라면 등 문어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문어 구이와 숙회는 싯가로 제공된다.
두 번째 맛집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한성갈비촌'(031-457-6666)이다.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돼지갈비가 주메뉴다.
이곳의 돼지갈비는 5가지 한약재와 과일을 갈아 넣어 만든 양념장에 재워 항아리에서 일주일간 숙성시킨다. 이후 뜨거운 화력과 은은한 향을 머금은 참나무 장작에서 초벌구이를 한다. 이를 통해 육즙 가득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다.
달큰한 돼지갈비 외에도 삼겹살, 생등심, 소갈비, 차돌박이, 불고기, 육회, 낙지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문어와 돼지갈비 맛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7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