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렉서스는 미국 영화제작사인 와인스타인사(The Weinstein Company. TWC)와 공동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기로 하고 전 세계 예비감독의 작품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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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미국 영화제작사인 와인스타인사와 공동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기로 하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 |
렉서스 단편영화는 '고객의 기대를 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계속 제공한다'는 렉서스 최초의 글로벌 통일 브랜드 캠페인 'AMAZING IN MOTION'의 일환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진행돼 왔다.
이번 3탄에서는 렉서스 단편영화 최초로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세계각국의 신진 영화감독들을 대상으로 일반 공모를 실시, 최종 선발된 4인의 감독이 와인스타인사와 함께 직접 영화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프로젝트 공식웹사이트인 www.lexusshortfilms.com에 접속, 이미 발표한 적이있거나 새롭게 작업한 20분 이하 단편을 Withoutabox(https://www.withoutabox.com)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마감일은 10월 25일까지이며,11월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에서 ‘2015 나파벨리 영화제 (Napa Valley Film Festival)’의 폐막식에서 최종 4인(4팀)의 감독이 발표된다.
이번 세번째 렉서스 단편영화의 테마는 ‘기대(Anticipation)’다. 상상에서 비롯된 도발적이고 혁신적인 측면을 적극 부각하는 개성이 넘치는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렉서스와 함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와인스타인사(The Weinstein Company. TWC)는 미국의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제작·배급사로 2005년 설립이래 ‘우먼 인 골드’, ‘킹스 스피치’, ‘비긴어게인’, ‘더 로드’ 등의 주요작품들을 제작하고 배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