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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김정은, 이순재 돈봉투 거절 <사진=MBC '여자를 울려'>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27회 예고에서 김정은이 이순재의 돈을 거절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예고에서 강회장(이순재)는 돈을 받지 않고 돌아서는 덕인(김정은)에게 "미안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식의 죽음도 잊어!"라고 말했다.
강회장은 덕인이 자신이 주는 돈을 거절하자, 경철(인교진)을 불러 아이의 아빠로서 받아가라고 한다.
덕인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요. 절대로 용서 안할거야 당신들"이라고 마음을 다졌다.
진명은 은수(하희라)에게 "의외로 형수님에게 그렇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라고 충고했지만 은수는 "그 따위 게 필요했다면 현서를 이 세상에 낳아 놓지도 않았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는 사이 은수의 행동들을 눈치챈 강회장은 은수에게 집안을 위해 한 가지 일을 하라며 미션을 준다.
'여자를 울려' 27회는 18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