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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최장기 프로젝트, 렛미남 박성배 '456일간의 기적'…황신혜 엄지척!

기사입력 : 2015년07월17일 23:37

최종수정 : 2015년07월17일 15:59

`렛미인5`에서는 최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됐던 렛미남 박성배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스토리온 `렛미인5` 방송캡처>
'렛미인5' 최장기 프로젝트, 렛미남 박성배 '456일간의 기적'…황신혜 엄지척!

[뉴스핌=대중문화부] 렛미남 박성배가 '렛미인5'에 깜짝 등장한다.
 
17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렛미인5'에서는 시즌 사상 첫 장기프로젝트로 진행됐던 렛미남 박성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렛미인5' MC 황신혜는 "456일간의 기적은?"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후 등장한 한 남성은 "'렛미인 시즌4' 박성배예요"라며 자신을 소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배는 선천성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아 했으며,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간 자리에서 "끼리끼리 살아라. 끼리끼리 만나서"라는 말을 들으며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이에 그는 "허락해주십쇼. 잘 지내겠습니다"라며 무릎을 꿇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1년이상 지속된 프로젝트 후 공개된 박성배의 모습에 손호영과 황신혜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황신혜는 엄지를 들어보여 페이스 오프한 그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인 '렛미인5'는 17일 오후 11시 40분 스토리온과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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