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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로스차일드 家에 "역사적 물꼬 바꾼 가문" <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썰전' 강용석이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 언급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재벌 간의 결혼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지금은 헤어졌지만 대표적인 재벌 결혼 사례가 S와 D그룹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서장훈은 "김구라는 이니셜 얘기하는 걸 참 좋아한다.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의 지적에 김구라는 "나는 남들이 이니셜을 말할 때 한 발 앞서 실명을 말한다. 또 다 실명을 알고 있을 때는 이니셜을 말하면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강용석은 니키 힐튼과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결혼 소식에 대해 "로스차일드의 부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역사적으로 로스차일드의 부를 보여주는 사건은 많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유럽 철도 건설, 영국 수에즈 운하 주식 매수, 이스라엘 건국 당시 로스차일드가 상당 부분 경제적 지원을 했다"며 "영국 수에즈 운하 때는, 로스차일드가 돈을 빌려주면서 '담보가 뭐냐'고 물으니까 '대영제국'이라고 답했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렇게 역사적 물꼬를 바꾼 가문인 건 분명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