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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하는 SBS `심야식당`에는 지진희가 딸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눈물을 흘린다. <사진=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
19일 밤 12시10분 방송하는 SBS '심야식당' 5회에서는 5년 전 영식과 샛별이를 두고 떠난 샛별 엄마(최은경)가 영식(지진희)의 방송을 보고 찾아온다.
그는 "샛별이 내년에 학교도 가야해. 언제까지 그렇게 키울 셈이야. 샛별이 내가 데려가"라고 말한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샛별 엄마로 인해 영식은 심경이 복잡해진다. 그 이후로 심야식당에서 술과 모시조개탕을 찾던 영식은 마음을 먹는다.
최근 공개된 '심야식당' 예고편에서는 지진희가 심야식당에서 마지막으로 딸을 위한 마술 무대를 선보이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콧끝을 찡하게 했다. 영식과 딸 샛별의 마지막 순간은 19일 밤 전파를 탄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