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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이문세의 요리평가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5회에서는 '공연의 신' 2편으로 이문세의 냉장고로 셰프들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창욱은 '내 체질에 딱 맞는 요리' 주제를 선택한 후, 홍석천에게 '드루와 매치'를 제안했다.
정창욱은 '소고기 냉부' 요리를, 홍석천은 이문세의 목을 위한 '채면차림'을 선보였다.
이후 이문세는 홍석천의 음식을 선택하면서 "맛으로만 따지면 정창욱 셰프다"라며 말문을 열어 홍석천을 긴장케 했다.
이어 "그런데 완벽하게 갖춘 자의 도도함보다는 도전하려고 하는 그 정신을 더 평가를 했다"며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홍석천은 눈시울을 붉히다 결국 눈물을 쏟아내며 "요리하는 내내 이문세 선배님이 내게 어떤 존재인가 생각했다. 정말 힘들고 외로웠을 때 굉장히 위로를 받았었다. 존경하는 선배님이 건강하게 함께 있다는 게 행복해서 울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