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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녀사냥'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JTBC '마녀마냥'은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톱칼럼니스트 곽정은, 톱모델 한혜진, 톱게이 홍석천이 출연한다.
'구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 그동안 녹화를 하면서 공개되지 못하고 묵혀뒀던 사연들을 다 풀어놓는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싶다고 했더니 만류하는 미용사 누나, 나를 만나기 위해 향수를 뿌린 여자, 콘서트에서 만난 초면의 남성이 담배 있냐고 물어본 사연 등 차마 그린라이트를 누르기 민망할 정도로 황당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 수위가 너무 세거나 부적절한 내용 등 곡소리를 뛰어넘는 사연을 소개하는 '너의 통곡소리가 들려' 코너도 진행된다. '마녀사냥'에서 나온 이야기를 예로 들며 잠자리를 갖고 싶어하는 남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녹화 도중 키스를 할 뻔 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신동엽은 최초로 게이 연기를 펼치고, 한혜진은 녹화 중 팔을 뒤로 해 배꼽 만지기에 도전한다. 곽정은은 "나는 쭉 절정기"라고 말하는가 하면, 녹화장에 허지웅의 도플갱어가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200명의 방청객과 함께 '마녀사냥'의 현주소에 대한 가감없는 토크들이 이어진다.
한편, JTBC '마녀사냥'은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