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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김태우가 딸 지율과 1km 남한산성을 오른다.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마이베이비' 지율이 생애 최초 남한산성 등반에 도전한다.
가수 김태우가 18일 방송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두 딸과 함께 남한산성을 오른다.
율자매가 해내야 할 코스는 남한산성 서문에서 수어장대까지로 총 거리는 1km다. 그 동안 남산 108계단 오르기, 벨리댄스, 리듬체조 등을 통해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력을 선보인 율자매에게 등반은 새로운 도전이다.
그러나 24개월인 지율이에게 1km를 걷는다는 것은 무리였다. 성곽을 따라 걷기 시작한 지율은 슬슬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걸음을 멈춰 주저앉기를 반복했다. 이에 아빠 김태우는 지율이를 목적지까지 오를 수 있도록 특단의 회유로 조치를 취했다.
흙길에 주저앉은 지율이가 벌떡 일어나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한 김태우의 묘책은 18일 오후 5시 방송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