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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조재현 저녁상 차리기…이경규·이예림 ‘애견훈련’ 학교 방문 <사진=‘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이서진의 도움을 받아 저녁 준비에 도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는 '아빠의 소원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이경규 이예림, 조재현 조혜정,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혜정은 직접 밥상을 차리라는 아빠의 성화에 홀로 저녁 상차리기에 나섰다. 조혜정은 밭에서 상추와 고추에 콩까지 따고, 심지어 개울가에서 다슬기까지 채취했다.
늦은 저녁까지 조혜정의 저녁밥상 차리기가 계속되자 조재현은 "저녁을 내일 아침에 먹을 거냐"며 핀잔을 줬고, 지친 조혜정은 조재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먹다 만 막걸리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다슬기 된장찌개를 끓이려던 조혜정은 마침 걸려온 이서진의 전화에 된장찌개 레시피를 물어 저녁상 차리기에 성공했다.
이경규와 이예림은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들과 애견훈련 학교를 찾아갔다.
이경규는 딸 예림과 함께 강아지들의 IQ를 테스트를 실시했다. 캔 밑의 간식, 타올 밑의 간식 등 강아지들의 문제해결능력을 알아본 이경규는 반려견들이 보여준 상상 외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이경규 부녀는 강아지들이 보여준 예상 밖의 IQ 테스트 결과에 깜짝 놀라며 네 마리의 반려견들을 애견훈련학교에 전격 입소시켰다.
이경규 부녀는 애견훈련사의 지도에 따라 주인에 대한 애정도 및 집중도를 체크하고, 수영 및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강아지들을 단련시켰다.
조윤경은 올해 여름 비키니를 입겠다는 계획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이어 조윤경은 조민기와 함께 체육관을 찾아 크로스핏 운동을 했다.
웃음기도 없이 로잉 머신, 버피 테스트, 런닝 머신까지 소화했다. 강도 높은 운동에 미소가 사라졌다.
조민기는 지친 조윤경에게 "다 하고 나면 큰 선물이 있다"고 말해 동기를 부여했다.
강석우는 딸 강다은의 운전코치가 됐다.
강다은은 지난 회에서의 운전 강습에 대해 “아빠랑 하면 평소에 하는 것보다 못하게 되고, 그런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됐어요”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강다은은 옆에서 대형버스가 들어오는 위기상황에도 아버지의 조언대로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