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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서 80년대 섹시스타 이보희, 나영희, 안소영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궁이'에서 80년대 섹시스타에 대해 살펴본다.
17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는 '늦은 밤 잠 못 들게 한 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보희, 안소영, 나영희에 대해 이야기한다.
청순 글래머의 원조로 꼽히는 이보희는 '무릅과 무릎사이' '공포의 외인구단' 등으로 섹시함까지 잡았다. 특히 이보희는 대표작 '어우동'으로 한복 유행 패턴까지 바꿀 정도로 큰 인기였다. 이에 이보희와 연관된 남자들과 영화감독 이장호의 끝없는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개성강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나영희는 '어둠의 자식들'로 강렬하게 데뷔했다. '어둠의 자식들'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또 나영희가 납치 사건을 겪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자아낸다.
'애마부인'으로 80년대 섹스심벌로 꼽힌 안소영은 이후 이미지 변신에 실패하며 대중들에게 잊혀져 갔다. 안소영은 촬영 중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바 있으며, 지난 1997년 싱글맘을 선언하며 미국행을 택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보희, 나영희, 안소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