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는? 유재석·박진영-박명수·아이유-정준하·윤상-정형돈·혁오-하하·자이언티-광희·태양&지드래곤

기사입력 : 2015년07월18일 12:10

최종수정 : 2015년07월17일 16:13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는? 유재석·박진영-박명수·아이유-정준하·윤상-정형돈·혁오-하하·자이언티-광희·태양 지드래곤<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는? 유재석·박진영-박명수·아이유-정준하·윤상-정형돈·혁오-하하·자이언티-광희·태양&지드래곤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가요제’ 최종 파트너가 결정됐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가요제'에서는 뮤지션 윤상, 박진영, 지드래곤&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와 멤버 6명의 파트너 선정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 선정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파트너 선정 시간에서는 뮤지션들과 멤버들이 원하는 사람과 팀을 이루기 위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유재석은 최종 파트너로 박진영을 선택했다.

유재석은 가장 먼저 파트너 선정에 나선 밴드 혁오와 짝을 이뤘지만, “마음껏 춤을 출 수 있게 해주겠다”는 박진영의 제안에 마음을 돌려 박진영을 찜했다. 

박명수는 아이유와 짝을 이뤘다.

파트너 선정 과정에서 박명수는 "아이유랑 듀엣하는 건 영광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하하는 "아이유 씨 앞에서 빠르고 느리고가 뭐가 중요하냐. 아이유라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아이유는 박명수를 파트너로 결정했다. 아이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시작 전부터 '박명수 선생님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저는 곡 쓸 때 기타를 쓰는데 그런 것들과 의외로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자이언티와 파트너를 이뤘다.

이날 윤상의 차례에 정준하와 하하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며 무대 중앙으로 나섰다. 이에 윤상은 망설임 없이 하하를 선택했다.
 
하지만 자이언티는 하하와 파트너가 되고 싶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하하는 마음을 바꿔 자이언티를 선택했다.

결국 윤상은 정준하와 파트너가 됐다. 이어진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는 윤상은 정준하만 빼면 다 파트너가 돼도 괜찮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정형돈은 혁오와 파트너가 됐다.

이날 자이언티가 정형돈을 선택하자 혁오와 지드래고&태양이 정형돈을 잡기 위해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자이언티를 가장 먼저 내쳤다.

정형돈은 혁오를 선택했고, 태양에게는 귓속말로 “지드래곤에게 전해 '끝났다'고”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정형돈은 "(혁오가) 유일하게 스타가 아니었다"며 "스타로 만들어주겠다"며 파트너가 된 소감을 밝혔다.

광희는 꿈에 그리던 지드래곤과 태양과 한 팀을 이뤘다.

태양은 파트너 선정에 앞서 정준하, 하하, 광희 중 자신들이 생각해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태양의 다리를 붙잡고 "갈 길이 없다"며 뽑아달라고 애원했다. 심지어 하하는 “나 드림이 아빠야. 나 좀 키워줘”라고 매달렸다.

처음부터 GD&태양에게만 호감을 보였던 광희는 "YG 통해서 앨범을 꼭 내보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태양의 최종 선택은 광희였다. 광희는 태양이 손을 잡는 순간 괴성을 지르며 지드래곤에 달려가 안겼다.

한편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에 이어 5번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하메네이 어디있는지 알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서 이란을 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 그곳에 있는 한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즉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게시글에는 "조건 없는 항복!"이라고 적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를 제거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저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나왔다.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그 차이를 일축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1979년 이슬람 혁명의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 아야톨라 사망 36주년을 맞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5-06-18 02:05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포용복지' 문진영 수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지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온 대표적인 정책 참모다. 복지국가 구상에서 구체적 설계, 제도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온 핵심 브레인으로, 현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 수석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헐(University of Hull) 대학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공회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정책 현장을 오갔다. 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당시 시민사회단체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복지제도 확충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문 수석이 '정책형 학자' 또는 '현장형 브레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경력에서 비롯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구와 실무를 두루 거친 이력은 책상 위 이론을 넘은 정책 설계의 밑바탕이 됐다.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사진=대통령실] 아동수당 도입 논의 초기부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고, 이를 '아동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지급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설계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복지 정책의 핵심 방향 중 하나로, 문 수석이 실질적인 설계자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인수위에 참여했고,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2년간 청년·여성·중장년 대상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 정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장과 학계, 캠프와 정부를 아우르는 경험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사회정책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복지 공약을 총괄 설계하며 아동수당 확대, 돌봄 국가책임제, 육아휴직 부모 할당제 등의 정책을 이끌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온 분으로 대통령의 복지 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 수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수석 임명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사회, 복지국가 기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향후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일과 돌봄의 국가 책임 확대, 사회안전망 정비 등 주요 복지과제를 설계·집행할 실무 총괄자로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문 수석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정책가로, 정부가 말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 실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사회복지학 ▲영국 헐대 사회정책학 박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parksj@newspim.com 2025-06-18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