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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를 올해 9월 선보이는 가운데 이승기와 강호동이 함께한다. <사진=CJ E&M, 뉴스핌 DB> |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나영석PD가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로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 지었고 이수근, 은지원의 출연을 협의 중이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왔다"며 "4명의 멤버 이외에 다른 멤버의 합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콘셉트와 플랫폼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에 있다.
제작진은 "(출연진들과)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면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공개할지 등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