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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최동엽의 생존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9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최동엽의 생존 소식에 모두가 놀랐다. 최동엽의 죽음을 바란 윤해영, 정희태는 기겁했다.
17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9회에는 용택(김명수)에 의해 아버지 병진(최동엽)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는 인호(이해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아버지의 행방을 몰라 힘들어 하던 인호는 소식을 듣자 마자 용택에게 달려가 "아버지에게 전화왔다는 게 진짜냐?"고 닥달한다. 용택은 "틀림없이 네 아버지 목소리였다"고 답했고, 인호의 아버지 찾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은아(정이연)는 병진의 생존 소식을 듣고 덕희(윤해영)에게 달려간다. 은아는 "아버님이 살아계신다고 한다"고 다급하게 소식을 전하고, 덕희와 만수(정희태)는 깜짝 놀랐다.
덕희는 안절부절 하면서 "대체 어떻게 살아 있는거냐. 우리가 먼저 그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고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