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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급락후 강세전환 마감

기사입력 : 2015년07월16일 17:02

최종수정 : 2015년07월16일 17:05

상하이종합지수 3823.18P(+17.47 +0.46%)
선전성분지수 12357.61P(+225.19 +1.86%)
창업판지수 2627.08P(+37.04 +1.43%)


[뉴스핌=강소영 기자] 16일 상하이지수가 어렵사리 3800포인트를 지켜내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오른 3823.18포인트를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도 1.86%오른 12357.61로 거래를 마쳤다.

분야별로는 선박,항공,의약주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은행 보험 석유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텐센트재경은 이날 주가지수가 하락세를 멈췄지만, 차익실현 매물 증가와 우량주 약세로 인해 증시가 앞으로도 조정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정부 단속에 따라 시장 밖 신용융자를 통한 자금의 증시유입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유동성 확대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15일 장마감 직전 지수 영향이 큰 중국석유 주가가 급등한데 이어 16일에도 지수가 급락한 이후 특별한 재료 없이 반등세로 돌아선 점에 비춰볼때 증시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기관투자자들은 앞으로 시장에서 중소형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A주가 급격한 폭락장세를 겪으면서 투자자들이 중소형주의 실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실적기반이 약한 중소형주는 시장에서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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