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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에 씨스타의 보라, 소유가 출연했다. <사진=MBC `세바퀴-친구찾기`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세바퀴'에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와 소유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 찾기' 304회에는 씨스타 보라, 소유와 김응수, 이혜정, 정겨운, 이시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씨스타에게 "요즘 걸그룹들이 대세다. 어떻게 생각하나"고 물었다. 소유는 "걸그룹 영상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다 클릭해서 보게 된다"며 "그런데 다 각자의 매력이 다르니까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보라와 소유는 씨스타의 명곡 메들리에 맞춰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신동엽은 씨스타에게 "멤버들끼리 사이는 좋은가"라고 물었고, 보라와 소유는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김구라는 "씨스타는 신화처럼 치고받고 하면서도 끝까지 함께할 친구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유는 "여자라서 치고받진 않는다"고 설명했고, 보라는 "여자 신화, 여자 DJ DOC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정겨운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씨스타를 꼽으며 "예전엔 보라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소유가 좋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