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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명수 정이연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8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이 이해우와의 위장결혼을 김명수에게 들켰지만,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16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8회에는 용택(김명수)과 은아(정이연)의 대화 장면이 그려진다.
은아와 인호(이해우)의 위장결혼 사실을 안 용택은 "법적인 부부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 어떻게 연애도 아니고 결혼을 이런 식으로 하느냐"고 딱해 한다.
은아는 "지금이라도 그만 두라"고 자신을 걱정하는 용택에게 "언젠간 인호도 날 진심으로 받아줄 거다. 인호가 없으면 저도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덕희(윤해영)는 만수(정희태)가 임신한 향숙(김도연)에게만 신경쓰는 것을 나무라고, 향숙은 그런 덕희에게 "만수씨 더 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한다.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