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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빅뱅 더 콘서트`가 결방하고 `제9회 딤프 시상식`이 방송된다. <사진=KBS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문화빅뱅 더 콘서트'가 결방한다.
15일 밤 11시40분 방송예정이었던 KBS '문화빅뱅 더 콘서트' 대신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어워즈 시상식'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달 26일부터 13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딤프, DIMF)'에서 열린 각종 시상식과 스타들의 축하공연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 지난 1년간 대구에서 개최되었던 뮤지컬과 제9회 딤프를 빛낸 작품의 하이라이트도 공개한다.
딤프 어워즈의 대상은 체코 뮤지컬 '팬텀 오브 런던'이 수상했으며, 창작뮤지컬상은 '지구멸망 30일전'이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팬텀 오브 런던'의 루카스 아담, 여우주연상은 '스윗 채리티'의 마야 시로카, '투란도트'의 박소연이 공동 수상했다.
이외에도 올해의 스타상, 올해의 신인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한편, '제9회 딤프 시상식'은 15일 밤 11시40분 KBS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